[신입생] 전윤희 이야기

체험하면서 언니 오빠들이 너무 친절해서 거리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수업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항상 같이 다니며 많은 활동을 해서 지루하지 않았고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입학후 좋았던 점은 좋았던 점보다 이제 일반학교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을 그만해도
된다는 이유로 속이 너무 후련하고 기분이 좋다 그리고 친구들이 소수로 있으니
소외되는 느낌도 없고 스트레스도 적게 받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언니 오빠들이 한국에 오면 더울 더 재밌을거 같아 기대가 됩니다.
이제는 항상 다른 사람들 시선을 보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것, 내 속도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지금의 내 장래 희망은 큰 미용샵을 차리며 전국에도 다녀보고 외국도 나가고 싶습니다.
예전엔 항상 공부에만 집중한다고 내가 뭘 좋아하고 뭘 하고 싶어 하는지 잘 몰랐는데
여기와서 지내보니 내가 원하는것, 하고싶은 것, 내가 잘하는것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거 같아 여기 온 것을 정말 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